•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본격적인 여름철 날씨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의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알리고 나섰다.

 

(0628)논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알려.png

 

온열질환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몸이 흡수한 열을 배출하지 못해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한다.

 

이는 심한 경우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라디오, TV 등 여름철 기상뉴스 청취 △가장 무더운 시간(오후 12-17시) 야외활동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가벼운 어지럼증, 두통 증세라도 그늘·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야외 활동 시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폭염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하여 온열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폭염대응 119구급 활동’을 추진하는 등 온열 환자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논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알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