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는 정상수(사진)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영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세계 여러 기업과 행정 기관의 경영과 홍보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광고제.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국내외 광고계에서 영상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 교수는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 코리아(Ogilvy & Mather Korea)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 출신이다.

뉴욕 페스티벌, 원쇼, 에피 광고제, 부산국제광고제 등 다양한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정 교수는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방송과 동시에 매출을 일으키는 라이브 방송과 1인 방송으로 진화하고 있는 최근의 영상 광고 트랜드를 감안해 전통적인 영상 광고 이외에 라이브 이벤트 영상도 심사한다.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은 팬데믹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워진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부문과 새로운 사고 리더십 부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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