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은 22일 오전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청주시 본관 건물에 대해 시민화합을 위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는 건의문을 3028명의 1차 시민서명부와 함께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전달했다.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은 22일 오전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청주시 본관 건물에 대해 시민화합을 위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는 건의문을 3028명의 1차 시민서명부와 함께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병운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회장'.
이병운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회장'.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은 22일 오전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청주시 본관 건물에 대해 시민화합을 위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는 건의문을 3028명의 1차 시민서명부와 함께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전달했다.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은 22일 오전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청주시 본관 건물에 대해 시민화합을 위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는 건의문을 3028명의 1차 시민서명부와 함께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전달했다.

[CBMTV]청주시청 본관 철거 찬·반 시민단체 대리전 양상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내년도 예산에 청주시청 본관 철거비용이 책정된 가운데 찬반을 둘러싼 시민단체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은 22일 오전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청주시 본관 건물에 대해 시민화합을 위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는 건의문을 3028명의 1차 시민서명부와 함께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병운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회장은 국가문화재등록에 관한 지침 4조 제외대상에 4개항이 있는데 청주시 옛 본관건물은 △일본 가가와현의 청사와 흡사하고 △1965년 건축이후 4번의 증개축으로 본래의 가치가 훼손된 데다 △건축물 안전 D등급으로 유지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문화재 등록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회장은 청주시와 청주시의회가 이 같은 민의를 반영해 조속한 결정과 신속한 추진력으로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를 조속히 건설해 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충북참여연대는 앞서 사회적 합의를 이룬 청주시청 본관건물의 문화재 등록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 청주시의원들은 보상계획 등 행정행위 하자절차 등을 이유로 일관성 있는 '사무처리 지침 수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