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휴(가운데) 경제교통국장과 신민철(왼쪽) 교통정책과장 등은 22일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지난 4~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청주시민 1003명과 전국철도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결과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이 나와 역명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학휴(가운데) 경제교통국장과 신민철(왼쪽) 교통정책과장 등은 22일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지난 4~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청주시민 1003명과 전국철도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결과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이 나와 역명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BMTV]‘청주오송역’ 명칭 반경 압도적 찬성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청주시민 78.1%, 전국철도이용객 63.7%는 ‘청주 오송역’ 명칭 변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휴 경제교통국장과 신민철 교통정책과장 등은 22일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지난 4~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청주시민 1003명과 전국철도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결과 이처럼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돼 역명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오송역 명칭 변경을 찬성하는 이유로 청주시민의 32.4%는 ‘청주시 홍보 효과’를, 전국철도이용객 60.6%는 ‘오송역 위치의 인지도 향상’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주 오송역 명칭변경은 국가철도 공단을 거쳐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민철 청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2018년 설문지 조사 방식의 신뢰성 문제가 제기돼 올해는 비대면 전화응답 조사방식을 채택해 공신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신학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2018년에는 오송 주민들의 반대가 높아 다수의 청주시민이 찬성해도 역명 변경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오송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를 확인해 본 결과 찬성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돼 역명 변경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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