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성소수자유령단체와 진보정당의 6.1지선 후보들은 17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없는 정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가면을 벗어던지는 퍼포먼스(나 여기 있다)를 보여줬다.
충북성소수자유령단체와 진보정당의 6.1지선 후보들은 17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없는 정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가면을 벗어던지는 퍼포먼스(나 여기 있다)를 보여줬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성소수자유령단체와 진보정당의 6.1지선 후보들은 17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없는 정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가면을 벗어던지는 퍼포먼스(나 여기 있다)를 보여줬다.

이들은 충북성소수자들에게는 당연한 피선거권이 있지만 이번 6.1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대부분이 성소수자를 위한 정책공약을 내놓지 않는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성소수자도 정치를 누릴 수 있는 권리 △평등하고 존엄 받는 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연대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