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뉴스 스카이라이프ch504모터인사이드 제15회 (2007년 08월 30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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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뉴스 스카이라이프ch504모터인사이드 제15회 (2007년 08월 30일) 방영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1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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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김경배교통환경전문위원과 손영주MC 김경배기획 ’모터인사이드’
 
 
수입자유화 20년은 도로를 달리는 20대 자동차 중 1대가 수입차인 시대를 창출하면서 유럽에 이어 일본 차 수입으로 확대되고 있어 한 장현 칼럼리스트가 일본 차 3500cc급 비교 시승에서 좀 더 구체적 평가를 위해 다양한 계측방법과 장비를 동원했다.
한장현 칼럼리스트가 2007년 당시 일본 차에서 인기 많은 ‘혼다’와 ‘인피니티’ ‘렉서스’ 3개 차종에 대한 시승 평가를 진행했다.
2단 데시보드와 크롬 소재를 사용한 혼다 레전드 모델 디자인에서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수퍼핸들링 올휠 드라이버’ 장착이 눈길을 모았다.
닛산 인피니티 G35 모델은 콤팩트한 차로 생각될 정도에 집약된 간결한 운전석과 약간 좁은 차폭 등은 룸미러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마치 스포츠카 쿠페를 운전하는 느낌을 준다.
아울러 317마력의 고성능 차 G35 모델은 안전 운행을 보조하는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지만 돌발 상황 대응 차원에서 좀 더 다양한 장치 장착이 요구되고 있다.
또 고급 차 시장 일선에 뛰어든 렉서스 ES350 브랜드는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본 차로 이 ES350 열풍은 미국에 이어 한국으로 조명되고 있다. 한마디로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디자인 등은 한국산 승용차를 잡기 위해 개발된 자동차라는 평도 있었다.
하늘을 볼 수 있는 넓은 ‘썬루프’ 채택 등은 밝은 실내 형성으로 여성 선호도가 높았고, 2007년 당시는 강남 여사들의 국민차로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한장현 칼럼리스트의 당시 3개 차종에 대한 총평은 탑 클래스다운 성능을 갖췄고, 굳이 선별하자면 소음이 낮아진 렉서스 ES350는 가장 조용한 차라고 판정했지만 개인적 취향에서는 닛산 인피니티 G35가 맘에 들었다고 했다.
혼다 레전드 모델은 나이 드신 분이 운전하기에 편의로울 것 같고, 와이프에게 적당한 모델로 렉서스 ES350을 꼽았고 합리적 가격대의 닛산 인피니티 G35는 10년에서 20년 젊은 나이의 핸들링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역동성을 어필했다.
이어진 실 차 계측 실험은 자동차성능평가전문 이준호팀장 : 가속과 추월 가속 성능, 소음 발생과 제동성능을 비교했다.
0~100km 도달 가속 성능에서는 인피니티 6.5초, 렉서스 8.15초, 레전드 8.67초 순으로 나타났고, 0~400m 도달 성능은 인피니티 14.5초, 렉서스 15.9초, 레전드 16.4초가 소요돼 단거리 중거리 출력 1위는 인피니티로 확인됐다. 
중속에서 고속 출력 사이 대인 30km/h에서 80km/h 도달 시간 결과에서는 인피니티 3.54초, 렉서스 4.17초, 레전드는 5.04초가 소요돼 나이 드신 분이 운전하기에 편안한 차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80km/h에서 120km/h 도달 시간은 인피니티 3.84초, 렉서스 5.39초, 레전드 5.75초 소요됐고, ABS제동거리는 인피니티 38.1m, 레전드 42.9m, 렉서스 43.8m로 확인.
시속 100km 주행 배기 소음 수치는 db, 혼다 레전드 61db, 인피니티와 렉서스 각각 60db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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