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에서 정태순회장 축사

강무현 전총재 장보고 대기장 수여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직무대리 박영안)은 6월 28일(화)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총재 선출이 주요 안건이였으며, 이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새롭게 선임된 총재로는 김경배(64년생, 現 HMM(주) 대표이사 사장)이다. 제20대 연맹 총재로 현재 HMM(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김경배 신임 총재는 ‘청소년에게 변화무쌍한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케하여 장차 해양개발과 보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해양관련 유일한 청소년단체로써 젊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등의 취임사를 전했다.

신임 총재 선출과 함께 신임 임원 선임 안건도 진행되었다. 고문 강무현(제19대 연맹 총재), 최재형(제21대 종로구 국회의원), 부총재 김학석(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황인규(CNCITY에너지 대표이사 회장)가 연맹 신임 임원으로 추대되었다.

김경배 신임 총재는 연맹이 우리나라 청소년 단체의 선두주자로서 다른 분야의 단체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고, 바다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임시 총회에  박현규 고문 정태순고문 강무현고문, 민홍기고문을 비롯한 부총재단으로  정영섭회장 , 이귄희회장 임현철부회장, 이환구사장, 성재모 전무, 부원찬사장, 서성훈사장, 김용규사장, 배요환사장, 홍승두회장, 김영무 부회장, 심충식회장, 박정석회장 박영안회장등이 참석했다.  

전국 지방연맹장과  사무국장등 50여명이 참석하고 배요환부총재와 조범제이사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연맹 최고상인 장보고 대기장에 강무현 전임총재에게 수여했다.  해양부 홍종욱 해양정책관도 참석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사상 고취와 바다를 지배하는  장보고 정신으로 발전하는 연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정태순회장도 축사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해양사상 고취와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해양소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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