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제약단신'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유한양행, "유한 100년의 기록, 국민의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더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로,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박물류(제품·기념품 등), 기타 자료 등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의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 받는다.
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부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별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캠페인 참여 방법은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 및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M병원, 대웅제약과 AI 병상 모니터링 '씽크' 도입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관절전문 종합병원 CM병원이 AI 디지털 의료기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CM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안전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
관절전문병원의 특성상 고난도 수술 환자와 고령 환자의 비중이 높은 만큼, 생체신호에 대한 밀접한 관찰이 필수적이다. CM병원은 씽크를 통해 낙상 등 병동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고위험 환자에 대한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는 '24시간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살피는 병원'이라는 심리적 안정감도 함께 제공된다.
CM병원은 이번 씽크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 시스템 고도화 ▲의료진 업무 효율 향상 ▲의료 서비스 질적 개선 ▲응급 대응 체계 강화 등 의료 품질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닥터빌, 연간 온라인 세미나 시청 300만 돌파
의사들의 지식·생활 플랫폼 닥터빌(Dr.Ville)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의료진의 학술·진료·경영·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서클은 닥터빌이 2025년 12월 기준 라이브 세미나 연간 누적 시청 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으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 라이프케어 콘텐츠, 커뮤니티 활동까지 의료인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닥터빌은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학술 지원과 비대면 소통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세미나 중심의 콘텐츠 운영을 지속해 왔다. 닥터빌 라이브 세미나는 1인 강의 형식의 웨비나와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웹 심포지엄으로 운영되며, 강의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의 질문을 즉각 연자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닥터빌은 최근 병원 경영과 의료인의 일상을 다루는 비학술 콘텐츠 영역으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의료 트렌드와 진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의료진의 실질적인 업무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플랫폼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