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취득에 노력한 한전KDN 실무자들. (한전KDN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한전KDN이 임직원의 자기 주도 학습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어온 독서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
한전KDN은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리더십과 경영전략, 인프라 구축, 추진활동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2023년 첫 인증 후 꾸준히 이어온 독서경영
한전KDN은 2023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독서문화 확산과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며 재인증을 받고 있다. 독서를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인재 육성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전KDN은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이라는 경영 비전에 맞춰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인재개발 구현'을 인적자원개발 과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ICT 직무 기술 고도화와 전문인재 육성 체계 구축, 조직 역량 강화, 자기 주도 학습문화 및 평생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독서경영 역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자기개발을 촉진하는 학습문화의 한 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술도서관부터 저자 특강...일상 속 학습문화 조성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기반한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기관장의 학습문화 조성 리더십 및 전략, 직원 역량 개발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자체 기술도서관을 운영해 임직원이 업무와 자기개발에 필요한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간 5회 이상 '인사이트 저자 특강'을 열고 분기마다 '소통 추천도서 학습공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동아리를 활용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 마일리지를 임직원의 도서 기증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을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하며 사내에서 시작된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독서와 직무역량 연결...에너지ICT 인재 육성
한전KDN은 독서경영을 자기 주도 학습문화와 평생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AI와 에너지ICT 기술 변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임직원 개개인이 지속적으로 지식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한전KDN은 향후 1년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유지한다. 정부 인증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서 구입비와 독서경영 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은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조성으로 에너지ICT 사업 선도를 위한 전문인재 육성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회사 발전을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에너지ICT 기술 전문화 및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학습문화 조성과 프로그램 고도화, 미래 혁신성장 지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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