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젠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 이하 BIX 2026)'에 참가해 부스를 꾸렸다. [사진=이해석 기자][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비티젠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 이하 BIX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위탁생산(CMO) 경쟁력 홍보에 나섰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비티젠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BIX에 참가해 국내외 제약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단독 부스 내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해 잠재 고객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비티젠이 'BIX 2026' 전시 부스에서 원료의약품(DS) 5,000L 증설과 시간당 최대 2만 4,000유닛 규모의 신규 PFS 충전라인 도입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해석 기자]전시 현장에서는 원료의약품(DS)부터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DP)까지 아우르는 위탁생산(CMO) 역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규제기관 관련 총 17건의 cGMP 인증 실적을 앞세워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전략이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도 추진 중이다. 비티젠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1공장 증설을 통해 오는 2028년부터 배양 규모를 기존 9,000L에서 1만 4,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도 시간당 최대 2만 4,000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아이솔레이터 타입 충전라인을 도입해 2029년 가동할 예정이다.
비티젠이 'BIX 2026' 전시 부스에서 원료의약품(DS) 생산능력을 기존 9,000L에서 1만 4,000L로 확대하는 증설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해석 기자]비티젠 관계자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과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BIX 2026에서도 국내외 잠재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C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젠은 올해 5월 일본 'Interphex Week Tokyo', 6월 미국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등 주요 바이오산업 전시회에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어 CPHI Milan, BioJapan, Festival of Biologics, CDMO Live Americas 등 글로벌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