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음악인 발굴을 위한 바로크 협연의 밤' 포스터. /창원문화재단 제공 경남 창원의 청년 음악인들이 바로크 협연으로 밤을 꾸민다.
창원문화재단은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대표 허준)의 '창원 청년음악인 발굴을 위한 바로크 협연의 밤' 공연을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소극장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는 경남·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2010년에 창단된 전문 실내악단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창원 지역 대학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우수 학생들이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협주곡을 선보이는 협연 무대다. 지역 청년 음악인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의 협연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 무대를 통한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의 헨델(Händel)을 시작으로 플루트와 오보에, 두 대의 비올라, 그리고 네 대의 바이올린까지 다양한 편성의 협주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음악인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이 청년 연주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7세(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010-9189-5437)로 하면 된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은 창원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