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온 HMR 제품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을 롯데마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했다. (BBQ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복날을 앞두고 간편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BBQ가 HMR(가정간편식)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성장세를 확인한 BBQ는 대형마트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여름 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3일 HMR 제품인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을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BBQ의 올해 상반기 HMR 유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증가했다.
온라인 인기 넘어 대형마트까지
BBQ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온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을 롯데마트에서도 선보인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온라인 주문뿐 아니라 가까운 대형마트에서도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BBQ는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HMR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복날부터 캠핑까지...여름 수요 겨냥
'BBQ 오븐구이 닭다리살'은 허브솔트 맛과 자메이카 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허브솔트 맛은 파슬리와 바질 등 허브를 활용한 마리네이드로 풍미를 살렸고, 자메이카 맛은 BBQ의 대표 메뉴인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소스를 적용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그릴이나 프라이팬으로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복날 가족 식사는 물론 여름휴가, 캠핑, 홈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HMR 사업 확대에 속도
BBQ는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구매 패턴에 맞춰 HMR 제품의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복날 가족 식사와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븐구이 닭다리살'을 롯데마트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HMR 제품과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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