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포스터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안성문화원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문화교육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안성학연구소 위원들을 중심으로 문화교육센터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온 전문가들로 꾸려져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는 안성 문화사료관과 연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우선 ‘지역 연계 찾아가는 역사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재인 ‘안성이 좋아요’와 연계해 운영된다.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안성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성 문화사료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보물 안성객사와 인접한 사료관의 상징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사료관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다.
박석규 원장은 “문화교육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