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목욕탕미술관 모습. /남해군 제공 목욕탕에서 '시선'을 주제로 서예와 회화를 관람하는 이색 전시가 펼쳐진다.
경남 남해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27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기획전 ‘무한의 그곳’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감성의 원천이 되는 ‘시선’에 대한 기록을 주제로, 서예가 공노성 작가와 화가 백옥순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서예와 회화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감성과 시선의 흐름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공노성 작가는 남해 출생으로 2019년부터 광주시 문화강좌와 예술의 전당 등에서 본격적으로 서예를 수학한 바 있다.
경기서예대전 특선 2회, 동양서예대전 특선 3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10월 경기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옥순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전 15회를 비롯해 다양한 아트페어와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NewYork A.M Gallery 전시를 포함해 울산 현대 회화전, 개인전, 아트페어 25, 토백회 정기전, 한국 현대미술 초대 작가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관람객과 작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3월 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작가로부터 작품 해설을 직접 들으며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