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탈모 케어 브랜드 려가 신제품 '루트젠'라인을 출시하고 배우 고윤정과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근과 탈모증상케어에 독자적 성별 특화 기술을 적용한 려 루트젠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남성과 여성의 탈모 고민에 더욱 섬세한 맞춤 관리가 가능한 고기능 탈모 케어 라인이다. 여성의 민감한 두피와 긴 모발을 고려해 머리를 감을 때부터 말릴 때까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모레퍼시픽 데일리뷰티 노병권 유닛장은 "뿌리깊은 철학으로 발전하는 려 브랜드의 이미지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배우 고윤정님과 닮았다"며, "특히 고윤정님의 풍성하고 건강한 헤어는 려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려 루트젠 라인은 지난 30일부터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선론칭 이후 4월 3일 G마켓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올리브영, 주요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려는 4월 한 달간 아모레퍼시픽 고객연구소 시티랩과 루트젠 론칭 기념 탈모 카운슬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시티랩에서 탈모 유전자 분석을 비롯한 두피 탈모 진단과 카운슬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