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에서 직원들이 할랄 인증 획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빅바이트컴퍼니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빅바이트컴퍼니가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전 매장이 공식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 계약을 맺고, 현지에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 내 운영되고 있는 쉐이크쉑 4개 전 매장(디 익스체인지 TRX점, 선웨이 피라미드점, KLIA 터미널2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에 대해 이슬람개발부 할랄 공식 인증기관 '자킴(JAKIM)'으로부터 이뤄졌다. 자킴의 할랄 인증은 원재료 사용부터 제조, 보관, 유통 전 과정의 위생 및 관리 기준을 엄격히 심사하는 국제적 품질 인증 제도다.
2024년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연 쉐이크쉑은 메뉴 재구성을 비롯해 할랄 인증 식재료 조달, 공급업체 전환 등 자킴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전면적인 운영 개편을 거쳐 이번 인증을 완료했다.
쉐이크쉑은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을 기념해 말레이시아에서 특별 신메뉴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의 풍미를 쉑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테이크하우스 버거 & 프라이'와 '티라미수 쉐이크'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 또, 말레이시아의 전통 바틱(Batik) 문양과 무어(Moorish) 건축 양식 등을 접목한 '쉐이크쉑 X 바틱텍투라(BatikTektura)' 의류 및 스카프 상품도 출시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로 쉐이크쉑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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