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최우섭(TEAM TRACK)이 ‘2026 HAPPY700 평창 프로볼링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우섭은 30일 강원 평창군 평창 올림픽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6 HAPPY700 평창 프로볼링대회’ 최종 성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근우(TEAM DSD)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도경(TEAM Brunswick)은 3위에 올랐다. 김태환(TEAM Brunswick), 정승주(TEAM MK), 최원영(TEAM MK)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우섭은 앞서 준결승 1그룹에서 6게임 합계 1522점(평균 253.7점)을 기록해 김태환에 이어 2위로 TV파이널에 진출했다. 준결승 당시 3게임에서 퍼펙트게임을 작성하며 인상을 남겼고, 최종 무대에서 흐름을 우승까지 이어갔다.
준우승자 박근우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대회 마지막 날까지 경쟁을 이어갔다. 박근우는 준결승 2그룹에서 1471점(평균 245.2점)으로 2위를 차지해 TV파이널에 오른 뒤 최종 2위에 자리했다.
3위 김도경은 최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 김태환은 준결승 1그룹 1위, 정승주는 준결승 2그룹 1위로 TV파이널에 진출했다.
최원영까지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하면서 상위권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
공동 7위에는 문하영(TEAM STORM), 이상일(TEAM EBONITE), 강문권(TEAM Radical)이 올랐다. 공동 10위는 신강이(MK TRADING), 강민환(TEAM STORM), 임동성(TEAM EBONITE)이 차지했다.
엄대연(Roundh), 이명훈(TEAM Brunswick), 정재훈(㈜진승인터내셔널)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김현범(AWESOMEBOWL TV), 김준성(TEAM SNT), 조영빈(TEAM TRACK)은 공동 16위로 상위권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볼링협회가 주관, 평창군이 후원한 남자 준메이저 대회다.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창 올림픽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총상금 6500만원을 놓고 국내 남자 프로볼러들이 경쟁했다.
대회는 288명이 출전한 본선을 시작으로 그룹별 준결승과 TV파이널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본선은 12개 조로 나뉘어 치러졌다.
각 그룹 준결승 상위 선수들이 TV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일 TV파이널은 단체전 결승과 1·2·3그룹 결승, 개인전 결승 순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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