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김현민(팀 스톰)이 첫 게임 퍼펙트로 기선을 잡았고, 최우섭(팀 트랙)도 300점으로 맞섰다. 사이토 유타(일본)는 마지막 게임 289점으로 따라붙으며 상위권 경쟁을 한일 구도로 끌어올렸다.
8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D조 1일차에서 김현민이 합계 1261점( 평균 252.2점)을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김현민은 1게임에서 300점을 기록하며 출발부터 순위표 상단에 자리했다. 2게임 196점으로 잠시 흔들렸지만 3게임 229점, 4게임 278점, 5게임 258점을 보태며 선두를 지켰다.
최우섭은 합계 1258점(평균 251.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1게임 279점으로 출발한 뒤 3게임에서 300점을 쳤다. 4게임 259점까지 더하며 김현민을 끝까지 압박했다. 선두와 격차는 3점이었다.
사이토 유타는 1247점(평균 249.4점)으로 3위에 올랐다. 1게임 268점, 2게임 258점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고 5게임에서 289점을 기록했다. 막판 점수 상승으로 한국 선두권을 위협했다.
전민찬(Roundh)은 1233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1게임 279점, 4게임 258점, 5게임 254점을 기록하며 상위권 흐름을 유지했다. 김영준(팀 스톰)은 1214점으로 5위, 김영관(팀 스톰)은 1201점으로 7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유현이(팀 에보나이트)였다. 유현이는 핸디 6점 포함 합계 1211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3게임 268점, 4게임 243점을 앞세워 남자 선수들과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
곽민상(팀 브런스윅)은 1190점으로 8위에 올랐다. 김태훈20은 1180점으로 9위, 김태영(팀 DSD)과 진상범(팀 로토그립)은 1177점으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정원(팀 브런스윅)은 핸디 포함 1174점으로 12위에 자리했다.
D조는 퍼펙트게임 두 차례가 나왔다. 김현민은 1게임에서 300점을 기록했고, 최우섭은 3게임에서 300점을 쳤다. 선두권 두 선수가 각각 퍼펙트를 만들며 점수 경쟁의 강도를 높였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사이토 유타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프랑스의 발렌틴 솔니에는 1146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조얀 쿠(싱가포르)는 1117점으로 25위, 카이지에 림(싱가포르)은 1083점으로 41위, 푸민 클란비다(태국)는 1079점으로 43위에 자리했다.
17위 발렌틴 솔니에가 1146점, 18위 박광성은 1139점, 19위 박근샘(팀 트랙)은 1133점을 기록했다. 황호길은 1131점으로 20위에 배치됐다.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CI. /사진=AsportsTV
D조 전체 평균은 211.2점이다. 게임별 평균은 1게임 216점, 2게임 210점, 3게임 214점, 4게임 209점, 5게임 207점이었다. 전체 평균은 후반으로 갈수록 낮아졌지만, 선두권은 1200점대 초반 이상을 유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한편,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은 우승 상금 1억 원, 총상금 3억4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국내 프로 선수를 비롯해 일본 JPBA, 유럽 및 아시아, 북미 등 주요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며, 주관방송사 AsportsTV가 방송·미디어 후원한다.
AsportsTV는 대회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며,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owlingplus_original)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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