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서 '2026년 최고의 제품'으로 호평 받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원바디' 결합형 세탁건조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AI 기반 맞춤세탁 기술로 미국 가전 시장에서 또 한 번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원바디' 결합형 세탁건조기가 새해 들어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세탁과 건조를 분리해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종류와 무게, 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며,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등 고도화된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체인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은 이달 '최고의 결합형 세탁건조기' 평가에서 비스포크 AI 원바디를 종합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굿하우스키핑은 세탁 전문가 테스트를 통해 옷감 종류와 무게,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사용자의 세탁 패턴을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코스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스마트 기능과 함께, 원격으로 코스 시작·예약·종료를 제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앱 사용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저소음 설계와 상·하 결합형 구조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조작 편의성 역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제품 평가 전문 매체 리뷰드(Reviewed) 역시 '2026년 최고의 세탁기' 선정에서 비스포크 AI 원바디를 결합형 세탁건조기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세탁과 건조 성능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적인 AI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 사이 중앙에 조작 패널을 배치한 설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합형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건조기 조작부 접근성을 개선해,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AI 맞춤세탁 ▲세탁 종료 후 드럼 회전을 통해 주름을 줄여주는 기능 ▲다림질에 적합한 시점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림 ▲AI 세제 자동 투입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점으로 언급됐다.
이달 초 영국의 유력 평가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역시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2026년 최고의 세탁기'로 선정하며, AI 기능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 낮은 유지 비용을 높이 평가했다.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스크린을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원격 제어 기능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부문에서도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은 미국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의 '최고의 올인원 콤보 세탁기' 선정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굿하우스키핑과 트러스티드 리뷰 등 주요 매체들도 해당 제품에 대해 "완벽한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세탁건조기"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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