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달리기로 잇는 나눔 'KB스타런' 6천여 명 러너 참여 속 성료. (KB국민은행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빗방울 속에서도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은 특별한 러닝이 펼쳐졌다.
KB국민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KB스타런' 러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러너가 참여해 한강 일대 5km·10km 코스를 달렸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가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후 참가자들과 함께 러닝에도 참여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KB국민은행은 참가비 전액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약 1억 7천여만 원으로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KB지역아동센터'와 'KB청소년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지속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퍼즐 맞추기, 모루키링 만들기, 먹거리 부스, 기록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러너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 메달에 기록을 새겨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6천여 명의 러너와 함께 러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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