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 제품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사진=LX하우스시스][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LX하우시스가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 제품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단일 바닥구조'에 이어 실제 주거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도 최고 등급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다시 입증했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AF Solution 4_E)'는 LH품질시험인정센터의 바닥충격음 시험에서 경량·중량충격음 모두 37dB 미만을 기록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시험은 GS건설 아파트 현장에서 직접 측정돼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바닥구조는 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 구조에 LX하우시스의 신축 아파트용 바닥재 '에디톤(F330)'을 적용한 형태다. [사진=LX하우시스]해당 바닥구조는 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 구조에 LX하우시스의 신축 아파트용 바닥재 '에디톤(F330)'을 적용한 형태다.
자체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 완충재가 저주파 충격을 흡수하고, 고강도 '내추럴 스톤 코어' 바닥재가 충격 에너지 전달을 줄여 중량충격음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바닥재까지 포함된 구조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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