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권순 기자]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빌딩과 공공시설의 청결을 책임지는 건물위생관리업!
1972년 설립돼 국내 건물위생관리업을 대표해 온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가 창립 5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협회 관계자들과 회원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오성민 /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감회가 참 새롭고 또한 저희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변창섭 / 태가BM 대표이사
“저희 법인은 협회 창립 멤버로서 55주년을 함께 해왔는데요”
“역대 회장님들의 많은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행사는 협회의 발자취를 담은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현장 일선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회의원 표창과 감사패, 장기근속기념패 등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오주환 /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국제부회장
“우리 협회는 지금 청소에 관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유지하는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업계의 표준인 서비스 퀄리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앞장서고 있고, 초심 잃지 않고 55주년 넘어 더 나아가서 100주년 200주년까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협회의 가장 큰 화두는 청소 산업의 법적 기반 마련입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발의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 등 ‘건물위생관리업 단독 법안’의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성민 /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세계적으로 각 국가별 청소 산업의 단독 법안을 갖고 운영하는 바, 유일하게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도 단독 법안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2025년 12월 단독법을 발의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검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이 법안이 발의된다면 우리 청소 산업의 또 하나의 도약의 시점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도약도 준비 중인데요.
오성민 회장은 오는 7월 아시아세계건물관리연맹 총회장에 이어, 11월에는 세계건물관리연맹 회장으로 취임해 K-청소 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5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단독법 제정과 글로벌 표준화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