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전기차와 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단순한 부품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연결된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과 조직 전반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LG그룹에서 분사해 출범했습니다. 같은 해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5월 얼티엄셀즈 3기를 최종 인수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자동차전지와 소형전지, ESS전지, 신사업 등 다양한 배터리 사업을 전개하며, 전기차와 IT기기, ESS 등 여러 영역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업 환경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과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안을 의결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이번 인사에서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회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설명했으며, ESS 시장 대응을 위해 관련 조직과 역량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글로벌 생산 공장의 폼팩터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사업부 산하 생산 조직을 통합했습니다. 사업부장 보임 인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자동차전지사업부장에는 오유성 전무가, 소형전지사업부장에는 자동차 PM그룹장을 맡아온 정원희 상무가 신규 보임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과 사업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인사와 조직 조정이 향후 사업 운영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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