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제4회 박람회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매회 약 7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K-라면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농심, 팔도, 삼양 등 국내 대표 라면 기업은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과 라면 조리기, 자판기, 궁합식품 등
라면 관련 산업 전반의 기업들도 함께 하는 자리!!
주요 기업들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신제품 및 한국 미출시 라면 공개,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라면 시식회는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습니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린 ‘라면박물관’에서는
제면 체험, 나만의 라면 만들기, 1,000여 종의 이색 라면 전시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설 라면박물관 개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제니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담당 PM]
“라면 박람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뿐 만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 라면 그리고
라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면 콘텐츠로 더 넓혀져 가는 그런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K-라면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7년 만에 돌아온 축제에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