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상)버지니아 울프의 내면의 아픔 보여줘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4/04/25 [22:16]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지난 23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 가운데, 25일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1927년 영국 런던. 갑작스런 빚더미와 해고 통보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조슈아가 어느 날 길가에 쓰러진 애들린을 발견한다.

 

애들린은 1941년에서 왔다며, 조슈아 외에 남들이 알 수 없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에 조슈아는 당황해 그녀를 내쫓으려 하지만, 오히려 애들린 덕분에 자기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작품의 작곡가이자 작가인 권승연은 버지니아 울프의 삶에 상상력을 보탰다며, 그녀가 가진 내면의 아픔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작의를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홍승희 연출은 실제 버지니아 울프가 성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남편과 성관계를 하지 않기로 각서까지 썼기에, 2인극임에도 불구하고 스킨십을 자제했다고 말했다.

 

공연의 주요 장면과 기자간담회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주지훈·한효주, 몽환적인 분위기 색다른 케미 발산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