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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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와 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1세대 아이돌이 최근 특수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주노에 대해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인을 폭행하고 맥주잔을 집어 던지는 등의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5년 8월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2016년에는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으며 2018년 2심 재판에서 1년 2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신상정보등록 1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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