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지난 8일 기존 솔루션 이용 기업의 니즈에 맞춘 복지포인트 전용 실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NHN PAYCO
NHN페이코는 지난 8일 기존 솔루션 이용 기업의 니즈에 맞춘 복지포인트 전용 실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NHN PAYCO

[포인트데일리 송형근 기자] NHN PAYCO(이하 NHN페이코)는 직장인을 위한 기업복지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기업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를 출시하고 식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기존 솔루션 이용 기업의 니즈에 맞춘 복지포인트 전용 실물카드를 출시했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지급 및 회수가 가능하며, 포인트 사용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복지포인트 사용 업종 제한 기능을 추가해 기업 관리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임직원들은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 발급 시 페이코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 결제가 가능해 범용성 및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페이코 기업 복지 솔루션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식권 온라인 사용처도 최근 대폭 늘렸다.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기요는 물론 CJ쿡킷, 더반찬, 정원e샵 등의 종합 식품 쇼핑몰, 동대문 엽기떡볶이, 샐러디, 빽다방, 도미노피자, BBQ 등의 브랜드 자체 앱에서도 페이코 식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연 거래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페이코 복지 솔루션은 현재 1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약 15만 명의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페이코 복지 솔루션은 다양한 복지를 페이코 앱 내에서 ‘올인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며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기업 복지 제도 관리자의 사용성까지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결제 사업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모바일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 기업 대상 복지 솔루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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