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크게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은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직원 전용 온라인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학교교육활동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학교가 신청한 사항에 맞춤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사진=충북교육청]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사진=충북교육청]

 

도교육청은 시스템 개통 2주년을 맞아 사용자 의견을 담아 보다 알찬 내용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교직원이 메인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교직원 로그인과 결재 기능, 학교교육과정(학교안전계획, 충북교육과정 도움 사이트 모음, 교육과정운영 공유 아카이브) 등 교직원이 원하는 기능과 구성을 신설했다.

인력풀통합시스템에는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풀, 고교학점제 강사풀 바로가기를 추가해 인력풀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 기반 조성으로 학교교육 내실화와 업무 경감을 실현하고 학교현장의 맞춤형 지원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의 이용자 만족도는 19일 현재 97.8%로 2021년(96.6%)에 이어 최상위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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