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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아시아 메시’ 영입하라”...'日 도안→살라 대체설' 등장

“리버풀, ‘아시아 메시’ 영입하라”...'日 도안→살라 대체설' 등장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2.09 14:56
  • 수정 2023.02.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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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공격수 도안 리츠. 사진|뉴시스/AP
일본 대표팀 공격수 도안 리츠.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기의 리버풀이 일본 공격수 도안 리츠(24)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리버풀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리버풀닷컴’은 지난 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고심을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 메시’를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메시’란 도안을 말한다.

이어 “살라의 강행군을 막기 위해서 백업이 필요하다. 그 후보는 이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발돋움했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도안은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9골을 넣으며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팀 내 경쟁자이자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정우영(2골)보다 높은 공격포인트다.

이어 “도안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폭발적인 스타일과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능력은 살라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도안은 지능적인 스타일이며 전술 이해도 높다”며 “공격수들이 전방 압박을 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스타일과도 잘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가를 높인 도안은 여러 유럽팀과 연결되고 있다. 세리에A의 AS로마, AC밀란, 라치오, 아탈란타 등과 최근 리버풀이 등장했다. 다음 시즌 도안이 빅클럽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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