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live '집쿡라이브'4회 캡처]
[사진=Olive '집쿡라이브'4회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오늘(12일, 일) 오후 5시 Olive '집쿡라이브'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무더위를 물리칠 라임 냉우동과 계란 폭탄 주먹밥을 선보인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의 집쿡(cook)러들을 위한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다. 오늘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관에서 생방송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일식 요리연구가 정호영 셰프가 라임 냉우동과 계란 폭탄 주먹밥 클래스를 연다. 무더위가 성큼 다가선 이때, 시원하고 상큼한 메뉴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호영 셰프는 "정통 일식 요리집에 가야 볼 수 있는 요리"라며 "감칠맛 넘치고 시원한 냉우동부터 비주얼, 맛 모두 폭발하는 정호영 특제 주먹밥까지 꼭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집쿡라이브'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는 시원한 국물의 필수 요소 다시마와 가다랑어포 등이다. 냉우동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얼음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집쿡라이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집쿡라이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화된 은퇴 공약으로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지난 2회 송훈 셰프를 시작으로 제한시간 내 요리를 완성하지 못하면 은퇴하겠다며 자발적 공약을 내걸고 있는 것.

지난 3회에서는 남성렬 셰프가 은퇴 공약을 선언하며 "조세호와 함께 은퇴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규현이 "다음주엔 저 혼자 이 자리에 있겠네요"라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다행히 남성렬 셰프는 시간 내 요리에 성공해 조세호와 함께 자리를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어느새 '집쿡라이브' 트렌드로 자리잡은 은퇴 공약 릴레이에 시청자들은 "이정도면 쿡방이 아니라 은퇴 방어전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가오는 4회에서 정호영 셰프는 어떤 웃음과 센스로 시청자를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Olive '집쿡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관에서 생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