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가 전생의 오현으로 보이기 시작…달콤한 로맨스 시작된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방송 캡처
사진=MBC '꼭두의 계절' 방송 캡처

[폴리뉴스 진율 기자] 한계절(임수향 분)이 꼭두(김정현 분)를 전생의 오현으로 알아보면서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4화 줄거리는 필성의료재단 의료 사고 리스트를 제보한 박충성(정욱 분)을 처리하려는 김필수(최광일 분)의 음모가 그려졌다. 우연히도 한계절의 자동차 사고로 다친 인물이 바로 박충성이었다.

이상한 점은 자동차 사고를 당했던 박충성은 행방불명이 됐고 한계절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이정준 분)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상한 낌새를 맡은 꼭두는 또다시 살인의 환각에 빠졌으나 한계절이 달래면서 가라앉았다.

앞서 한계절의 엄마(왕빛나 분)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저승길에서 꼭두를 만난 장면이 나왔다. 죽은 자들의 원한에 고통을 당했던 꼭두는 그녀의 진심에 감탄해 한계절 소원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고 약속했다.

사라졌던 박충성은 찾았으나 김필수 수하 중식(김영웅)의 기습으로 한계절이 바닷가에 빠져 죽을 위기에 몰렸다. 가까스로 꼭두에게 구조된 한계절은 전생의 설희처럼 오현을 그리워하면서 끝났다.

'꼭두의 계절'은 16부작 예정이며 OTT는 웨이브에서 공개하고 있다. 제작사는 피플스토리컴퍼니와 스토리티비이며 극본은 허준우와 강이헌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 방송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이며 오는 9일 오후 12시 25분, 11시 20분에 각각 3회와 4회가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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