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 '묻지마식 창간'으로 지역언론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 지역언론(?)이라는 곳의 기사가 눈살을 찌프리게 만든다.
'토목˙건축 月光산업개발'이란 제목의 기사는 달랑 그림(광고) 하나뿐이다.
기사 내용 하나 없는 그저 '그림(광고)' 하나뿐이다.
요즘 연합뉴스마저 '광고성 기사'로 네이버 기사제휴에서 제외되는 등 '언론 정화'의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이런 기사성 광고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지역언론의 위기인 셈이다.
한편 해당 지역언론 매체는 내년에 '지역언론 발전지원조례안'에 의해 강화군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