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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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 운영

경상남도는 12월 10일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도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주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주일 동안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사회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남도는 탄소중립 주간 기간에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디지털 다이어트, 한파 취약 가구 시설 개선 등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기후시민운동, 탄소중립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경남 기후도민회의 전체 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온라인 인증 홍보 등을 18개 시·군 및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은 정책적 노력과 함께 ‘도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탄소중립 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도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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