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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스튜디오 여심 흔든 독일인 훈남 건축가는 누구?!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역대급 훈훈한 게스트가 등장한다.

 

8월 2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기획 김창재/ 연출 안동수, 정해준)에서는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가 출연한다. 한옥의 매력에 빠져 독일에서 날아와 건축 전문가로 성공한 다니엘 텐들러의 일상이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다니엘 텐들러는 훈훈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여심을 마구 흔든다. 일에 열중하는 카리스마부터, 길거리를 걷는 잠깐의 여유까지. 뭘 해도 멋진 그에게 MC 장윤정과 김민아가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갑자기 연출된 그림 같은 장면에 장윤정이 “독일 조인성”이라 외치며 유명 영화의 명장면을 언급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과는 상반된 MC 전현무의 질투가 폭소를 안긴다. 길거리를 걷던 다니엘 텐들러가 갑자기 ‘이 행동’을 하자, 전현무는 “내가 저랬으면 재수 더럽게 없다(는 소리 듣는다)”라며 버럭 한다고. 이와 함께 다니엘 텐들러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시종일관 “잘생기고 봐야 해”라고 샐쭉대는 전현무의 반응이 웃음을 더한다.

 

한편, 독일인 다니엘 텐들러가 소개하는 전통 가옥의 매력 또한 본방송을 기다리게 하는 포인트. “한국인이 유럽에 성 짓는 느낌”이라며 생소해하던 MC들도 다니엘 텐들러의 건축물을 보고 “진짜 예쁘다”, “가격은 얼마냐”라며 관심이 폭발한다. 삼청동부터 은평 한옥마을까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다니엘 텐들러 표 한옥이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조인성’이 떠오를 정도로 영화 같았던 그의 일상은 어떤지, 전현무의 질투를 유발한 그의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그가 초대한 한옥의 세계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모든 것은 오는 8월 2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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