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세븐일레븐에서 냉장 숙성회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모델들이 세븐일레븐에서 냉장 숙성회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세븐일레븐, 냉장 숙성회 4종 출시… 1인가구 홈술용

이제 생선회도 내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홈술 등에 적합한 1인 가구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숙성회 4종을 신규 출시한다.

생선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적인 술안주이지만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멀리 있는 횟집 등을 찾아가야 해서 홈술 안주로 즐기기에는 접근성이 다소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내집 앞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 생선회가 홈술에도 간편하게 곁들일 수 있는 생활안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냉장 숙성회 4종은 ‘숙성연어회’ ‘숙성광어회’ ‘숙성홍어회’ ‘문어슬라이스’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어종이 선별돼 균일한 모양과 크기로 가공돼 소포장됐다. 포장 단위는 편의점 주 고객층인 1인 가구가 즐기기 알맞게 70g~100g 단위로 포장됐으며 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 회에 알맞은 소스류가 동봉돼 있다.

이번에 출시된 냉장회는 모두 저온 숙성 방식의 숙성회로 불필요한 수분이 제거돼 회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극대화됐다. 또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포장에 가스치환 방식인 MAP 포장 방식이 적용됐다.

숙성연어회는 노르웨이산 연어회에 홀스래디쉬, 간장, 와사비로 구성돼 있고 숙성광어회는 제주산 광어회에 초고추장과 간장, 와사비가 같이 들어 있다. 숙성홍어회는 뉴질랜드산 홍어회에 초고추장, 숙성문어슬라이스는 모리타니산 문어회에 초고추장과 참기름으로 구성돼 있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믹솔로지 주류 트랜드가 유행하면서 편의점 안주 역시 주종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안주를 찾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MZ세대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장 안주 구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근무자가 GS25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근무자가 GS25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호국보훈의 달… GS25, 국방부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 전개

호국보훈의 달에 의미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 열린다.

GS25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와 손잡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갓생부대 가보자고, 갓생응원 가보자고’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현재 복무 중인 국군 장병들에게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GS25는 ▲해군 제2함대 토크콘서트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스탬프 이벤트 ▲국방부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6월의 의미를 되살린다.

오는 21일에 해군 제2함대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안상민 해군 제2함대 사령관(소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며 미니 콘서트, 장병 고민해결 토크콘서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군 복무 시 대부분 발급받는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GS25 상품을 구매하고 모바일앱으로 멤버십을 적립하는 고객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팟프로2 등을 증정하는 스탬프 행사도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방부와 GS25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게시물에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댓글을 게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이 증정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GS25는 2018년부터 판매하는 도시락에 스티커를 통해 독립운동가 알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애국심 고취, 나라사랑 캠페인을 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해마다 국방부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에 국군장병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뿌듯하다”며 “하루에 GS25를 방문하는 약 600만명 소비자들 모두가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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