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 걱정 안하는 면역력 기르자

안동 학가산 엄나무순. 개두릅으로 불리며 건강증진 효력 명성

최근 지구촌 곳곳마다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생하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노약자들이라는 사실이다.

 

평소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체질은 코로나에 잘 감염되지 않을 뿐더러 설령 감염이 되더라도 거뜬히 극복해 낸다는 사실이 방송매체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기도 하다. 

 


때마침 자연의 싱그러운 기운이 깃든 산야의 봄나물에 관심을 가져 볼만한 계절이다.

그 중에 엄나무순이 있는데 엄나무는 가시오갈피과에 속하는 나무로서 엉개나무, 멍구나무, 호랑이가시라 또는 해동목이나 차주목으로 불리며 일부 지방에서는 개두릅으로도 불리고 있다. 


귀신을 쫓고 액을 막아주는 나무로 알려지며 신목으로 받들며 방문 위나 대문밖에 걸어두는 가정의 액 막이용으로 이용해왔다.  엄나무는 맛이 쓰고 아리며 성질은 서늘한데 강한 향 때문에 식용으로 이용할 때는 조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안동 학가산 엄나무순의 인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산간지역이라 타지역보다 수확이 늦지만 그만큼 품질은 최상이다. 
한 나무가지에 1개씩 나오는 엄나무 꼭대기 원순만 채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학가산 기슭에 정성스럽게 가꾼 이 엄나무순을 소수의 지인들에게만 특별히 제공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엄나무순의  효능으로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피로회복과 해독작용하는 간에도 좋고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고 두통, 치통 등 풍증을 낮추어 준다.

 

 


단백질, 철, 칼슘, 섬유질이 많아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좋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현대인들의 만성증인 염증제거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동에 계신 부모님이 해마다 정성으로 가꾼 엄나무, 그 중에도 나무꼭대기 순만 채취하여 순도를 보장한다는 예효경 김익한 대표는 "건강과 웰빙을 위한 봄나물이기에 유기농 무농약으로 위생적으로 정성을 담아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봄나물의 황제 엄나무순 나물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인사를 잊지 않는다.  

 

산간 지역이어서 채취가 다소 늦지만 그만큼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고 한다. 한정된 수량인 까닭에 사전 주문은 문자를 권장하며 성함, 주소, 전화번호, 분량과 날것, 데친것을 구분해 스마트폰 문자(010-3747-0098)로 주문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