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국민권익위원회 단체 초청 간담회 행사 개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회장:황일봉) ,공로자회(회장:임종수),유족회(회장:박해숙)와 안병하 기념사업회 (대표:박기수),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고충처리국장, 대변인), 유족 전임순(고인의 미망인), 안호재(고인의 3남), 등이 참석해

 

17일 오후 3시 518 기념문화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1980년 5 18민주화운동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한 고인을 강제 면직 처분한 것에 대해 권익위가 취소 결정 후 관계 기관 조치 완료에 따른 유가족을 초대하여 고인의 명예회복을 축하하고 그간의 고충위로 및 5 18 관련 단체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내용은 환담 및 의견청취에 이어 단체 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국가폭력과 탄압으로 고통받는 518 민주유공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공감하며, 안병하 치안감께서 때늦은 뒤 명예를 회복했지만 518 민주유공자들은 4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권익위원장 과 고충 처리 국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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