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 사무엘 황과 결혼
인스타의 여신, 글래머스한 근황 공개
이규태 회장 사건 재조명
중국에서 재산 높인 사연
배우 클라라가 청순미를 뽐내는 근황을 공개하며, 과거 이규태 회장과의 사건이 재조명 받고있습니다.
2015년 ‘채널A뉴스’ 보도를 통해 소속사 폴라리스 이 회장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느겼다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사회적인 파장이 일었습니다.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클라라는 결국 중국으로 건너가 잇따른 작품 성공으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또한 2019년 1월 6일 재력가인 남편과 결혼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중국과 미국을 웃돌며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클라라 데뷔와 리즈시절.. 역시 예뻐!
섹시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클라라는 2013년 5월,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의 시구자로 등장하며 대중에게 그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익히 광고 모델과 종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드러냈지만, 그의 연예계 생활에 걸맞는 인생작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때 클라라가 시구를 하면서, 착용했던 상의가 큰 이슈가 됐습니다.
상의는 두산 유니폼, 하의는 LG 유니폼을 착용한 것은 물론이고,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피팅으로 일각에서는 “선정적”이라고 바라보는 이들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클라라는 자신을 초대해준 팀의 복장을 입는 그동안의 관례를 과감히 깨고 특히 그의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함으로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클라라는 실시간 인기검색어를 각종 포털사이트에 장악했고, 그의 연예계 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작품의 캐스팅, 광고모델과 관심도 등이 수직상승 했고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온전히 자리매김 하게 했습니다.
해당 시구 이후, 클라라는 빨간 쫄바지와 가슴이 푹 파인 두산 유니폼 상의를 입고 화보를 촬영하는 등 섹시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섰습니다.
배우라는 직업 대신에 몸매로 두각을 나타내는 클라라의 행동 앞에 대중들은 안타까워했지만, 여전히 그를 떠올리면 예쁘면서도 섹시한 연예인으로 인식되는 건 사실입니다.
클라라- 이 회장 사건, 19금 대화 유도했나
늘상 성공의 삶만 보장될 것 같던 배우 클라라에게도 한 차례 시련이 찾아옵니다.
바로 2015년 1월 채널A뉴스 보도를 통해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의 언행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 무효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즉각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과의 카카오톡 대화내용 전문을 (중략)공개하겠다. 클라라에게 동의를 구한다”라고 반발했습니다.
별도의 클라라 측이 입장을 공식화 하지 않자, 약 3일 이후 폴라리스 이 회장과 클라라가 나눈 대화가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채널A뉴스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서는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먼저 "회장님, 굿모닝"”이라고 아침 인사를 보내거나 하트 이모티콘을 전송하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라는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과 더불어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 거다"”라고 말하며 비키니 화보와 속옷 화보 사진들을 전송했습니다.
특히 관련 사진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도내용을 통해 꽤나 수위가 높은 이미지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으로 폴라리스는 문자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의도한 바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유출 경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서 흥행 보증 수표 배우로... +벌어들인 재산
폴라리스 이 회장과 여러 구설수에 오른 배우 클라라는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기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클라라에 대한 평판이 상당수 부정적으로 흘러갔기에, 그는 한국 연예인들이 제2의 도약지로 선택한다는 중국으로 타깃을 정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라는 국내와는 다르게 ‘행복협심교극력’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그 이후 영화 ‘사도행자’에서 명성과 금전적 수익까지 얻었습니다.
특히 2019년에 개봉한 ‘유랑지구2’라는 작품은 류츠신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데 중국 춘절 연휴기간 중에도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전작인 ‘유랑지구’에서는 약 9천억의 수익을 얻으며 긍정적 성적표를 거뒀는데, 그 이후에도 ‘유랑지구2’에서 개봉 4일만에 2984억의 이윤을 창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클라라의 재산 또한 관심이 상당합니다.
명확하게 그가 벌어들인 재산과 출연료는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명 재력가로 알려진 배우자 사무엘 황과 2019년 1월 6일 결혼을 한 이후, 신혼집으로 69억원의 대출을 받았음이 확인되며 또 다른 이슈를 낳았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매매가가 81억에 달하는 76평형 레지던스인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력의 배우자와 함께 중국에서 배우로서 최고의 입지를 다진 클라라.
클라라의 재산 규모는 대중들의 추측으로 하여금 천문학적 수치일 것으로 짐작되고 있습니다.
국내 근황.. 글로벌한 몸매
한동안 국내에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배우 클라라.
하지만 23일, 클라라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진을 게시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높은 호응도를 얻었습니다.
그는 최근 공개한 사진들이 공통적으로 날씬한 몸매라인과 볼륨있는 각선미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전에는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마르기만 했던 클라라는 이제, 짧은 반 바지에 검은색 킬힐을 신으며 글래머한 섹시미를 고스란히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9일에도 개인 SNS를 활용해 “Happy(행복)”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후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여전히 동안 외모에 이목구비가 또렷한 클라라는 섹시스타에서 청순한 여성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오랜만” “클라라 왜 이렇게 청순해졌어”라는 등의 반응으로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