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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주년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 "위기를 기회로, 더 큰 도약 이루는 한 해 될 것”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2023년 키워드를 '위기극복과 도약'이라 전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지난 1월 임직원 대상 신년인사에서 글로벌 경제가 지속되는 침체 속에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하고 있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런 시기일수록 모든 임직원이 원팀(one team)으로 뭉쳐 올림플래닛의 비전과 목표에 몰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올림플래닛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기술력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고도화하여 반드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자고 전했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시장의 흐름을 앞서서 내다보고 2015년 설립이후 부동산, 건설, 각종 전시, 박람회 등 MICE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엘리펙스(ELYPECS)를 통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Metaverse Transformation)을 주도하며 국내 대표 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올림플래닛은 꾸준히 매출 증가 성과를 달성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누적 매출 성장률 387%로 연평균 69.4%씩 고속성장을 거듭해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2(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 2022)’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또, 2022년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에도 전년비 약 17% 상승하며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2023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규 매출을 창출할 예정이다. 먼저 엘리펙스 마켓플레이스와 포털을 오픈해 웹 3.0 기반의 C2E(Create to Earn)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C2E는 크리에이터가 엘리펙스로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개념이다. 수익화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더 많은 이들이 풍부한 엘리펙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더 많은 이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엘리펙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 쇼룸, 기념 공간, 전시 갤러리 공간, 온택트 행사 등 주제별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을 부분 유료화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꾸밀 수 있다. 

이는 게임, 아바타 중심의 플랫폼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누구나 자신만의 메타버스를 소유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 정보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새롭다.

권재현 대표는 "올림플래닛이 2023년 선보일 엘리펙스 마켓플레이스와 포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공간을 소유하고 부가 수익을 낼 수 있는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림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고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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