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 군수)이 농촌지도자 전문교육 강화로 과학영농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김윤성 회장) 주관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협회의실, 지도자사무실에서 농업 4차산업혁명 리더 전문기술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전문교육을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을 위한 것으로 읍․면 회원이 참여하해 변화와 개혁을 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로 구성됐으며, ‘참외 명품화 고품질 재배기술’,‘참외 병해충 예방과 방제’,‘PLS 2단계 실천방안’,‘ICT 스마트팜 운영’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의 어려움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농촌지도자회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에도 성주참외 6천억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 봉사 ․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주(10.16.), 대가(10.27.), 벽진(10.28.), 금수(10.29.), 월항(10.30.), 용암(11.04.)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37.5℃ 이상),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