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와의 재결합은 "생각 No"...아들 어떡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2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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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일라이가 지연수와 재결합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27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지연수와 일라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하훼 분야 기업에서 상하차 일을 하게 됐다. 서투르지만 열심히 일하는 일라이를 보며 사장님은 좋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가운데 일라이는 지연수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고자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를 찾았다. 우선 일라이가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일라이는 "아기와 아기 엄마와 같이 사는 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같이 살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하지만 아직은 일라이는 재결합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일라이는 "나중에 우리가 너무 좋아져서 옛날처럼 감정이 생기면 재결합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아이한테 희망 고문일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이어 지연수에게도 일라이는 "만약에 우리가 셋이 같이 살게 되면 재결합 아니면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할 거다"며 "나중에 우리가 너무 좋아서 옛날처럼 감정이 생기면 재결합을 얘기하고 싶은 건데 재결합을 생각하고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지연수는 "우리는 좋은 부모"라면서도 "근데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우리는 잘못됐단 느낌이 들 만큼 불편하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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