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청담부부로 알려진 이정재X정우성, 이정도면 사실혼인데..."무려 24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7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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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정재와 정우성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


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는 소속사 입구에서부터 카메라가 있는 걸 보더니 "세상 카메라 다 모아오셨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정재는 화려한 핑크 슈트 의상과 진주 목걸이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정재는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이런 것에 눈이 간다"고 했다.

이후 정우성이 등장했다. 정우성은 이정재의 의상에 "이런 컬래 매치는 늘 보던거였는데 목걸이는 작정을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샷에 "노부부처럼 말이 없어도 편안해보인다"고 했고, 정우성은 "우리는 어제 퇴근도 같이 했다"고 '청담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멤버들은 "두 분 중에 누가 더 예능감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정재는 "예능감은 우성 씨가 특별히 더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우성도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은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두 분은 연예계에서 24년차 브로맨스로도 엄청 유명하다. 별명도 청담부부인데 의혹도 많다"고 했다.

이승기는 24년 째 남다른 우정을 쌓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이정도면 사실혼 관계 아니냐"고 했고, 정우성은 "사실혼 관계를 넘어 선거다"고 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이정도면 졸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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