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8-19 1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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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력 수급기본계획의 재생에너지 적정 보급 목표 논의

▲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 공단이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공동으로 국내 전력계통을 고려한 합리적인 전력 믹스 수립 및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방향 논의를 위한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망 이슈’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병준 교수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지난달 5일 발표한 정부의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합리적으로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질의응답을 통해 에너지 정책방향,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수립 및 달성, 전력망 이슈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 다시 보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 관련 자료는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공단은 지속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 보급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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