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의 팬 찾는 ‘비하인드 더 씬’ 프로젝트…뮤지션 조정치편에 이은 두번째 영상 공개

- 일상 속 영감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송의섭, 배진영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 담겨

- 무직타이거 ‘뚱랑이’, 무직의 삶을 추구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컬래버레이션 러브콜

- 무직타이거, 2019년 후지필름 코리아와의 ‘땡큐박스’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개의 브랜드와 협업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를 만든 송의섭 부부와 함께 촬영한 ‘비하인드 더 씬’ 프로젝트의 두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전했다.

‘비하인드 더 씬’은 후지필름의 팬을 찾아 그들의 일상에서 사진이 주는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영상은 뮤지션 조정치편에 이은 두번째 편으로, 무직타이거의 송의섭 대표, 배진영 실장 부부가 선정됐다.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는 직장을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송의섭 부부의 철학이 반영되어 탄생했다. 귀여운 호랑이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뚱랑이’는 무직의 삶을 추구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컬래버레이션 러브콜을 받으며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직타이거는 지난 2019년 후지필름 코리아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땡큐박스’를 시작으로 자동차, 화장품, 유아용품, 패션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2월 기준 무직타이거와 협업한 브랜드 수는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송 대표 부부의 일하는 모습을 비롯해 반려묘와 보내는 시간 등 일상 생활들이 솔직 담백하게 담겼다. 특히, 직접 카메라로 제품을 촬영하는 송대표가 사진을 통해 어떤 영감이나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후지필름의 FPS회원이기도 한 송 대표는 “디자이너로서 카메라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 후지필름 카메라를 처음 선택하게 되었고, X100V부터 X-T4, X-E4 바디와 함께 다양한 렌즈를 애용하고 있다”라며, “집에서는 반려묘 위주로 촬영하는데, 여유가 생기면 사무실 근처에 카메라를 들고 나와 산책하는 시간을 보낸다. 산책길에 발견한 자연적인 소재가 영감이 되어 디자인으로 발전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비하인드 더 씬 두번째 영상 공개를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무직타이거 편’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뚱랑이 스트레스볼’을 증정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2019년도 진행했던 컬래버레이션 굿즈로 시작된 무직타이거와의 인연이 비하인드 더 씬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창작의 원천을 발견하고, 영감을 얻는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로 담는 송 대표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지필름의 팬을 찾아 그들의 진솔한 사진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