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인권위원회’ 5월 25일 발족
법조계, 아동·여성·장애인분야 등 인권 소양 및 경험 풍부한 전문가 13인 구성
관악구가 지난해 9월 24일 제정된「서울특별시 관악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악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5일(월) 위촉식을 가졌다.
관악구 인권위원회는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 ▲아동‧청소년 ▲여성 ▲이주민 ▲장애인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2년 5월 24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구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 심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이다.
구는 5월 25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인권업무 경과보고,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관악구는 인권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구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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