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음주 상태로 도로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든 운전자를 신고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 신 모씨에게 30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신 모씨는 지난 7월 24일 03:26경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도로상에 승용차가 라이트를 켠채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교통사고를 우려하여 경찰에 신고, 차량을 안전하게 이동조치 하였고, 음주운전자로 확인되어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동승 경찰서장은 지역 내 설치된 CCTV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관제요원을 위해 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성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