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 고용 33% 증가... 정부지원금 8억원 이상 획득 성공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진흥원 본원과 동백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주요 성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창업지원센터 상반기 입주 및 졸업기업 총 6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상반기 주요 실적 및 현황, 애로사항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조사하였다.

상반기에 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 24개사가 48건(총 지원금 8억 3,800만 원)의 정부지원사업을 획득하였으며, 상반기 입주기업 매출 총 42억 원으로 전년 동기(32억 원) 대비 32% 증가, 고용 총 24명으로 전년 동기(18명) 대비 33% 증가, 지식재산권 44건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실태조사에 응한 입주기업 대표는 “진흥원 창업지원센터를 이용하면서 사업공간을 제공받는 것만이 아닌 1:1멘토링 등 창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총 59개사 규모의 창업입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통신(ICT)과 디지털 분야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자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코딩전문가(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용인형 일자리 창출 확대기반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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