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소 또는 소재 대학 대학생 대상…특화직무 80명·일반직무 170명 선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근무

[워라벨타임스] 하루 5시간씩 6주 일하고 170만원의 임금을 받는 속칭. '꿀알바' 신청자를 오는 9일 6시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9일 18시까지 서울특별시  누리집(news.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다. 6주 간의 총급여는 169만5710원이다. ⓒ워라벨타임스
서울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다. 6주 간의 총급여는 169만5710원이다. ⓒ워라벨타임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이며, 모집 직무는 특화된 능력이 요구되는 특화직무와 일반적 능력이 요구되는 일반직무로 나눠 각각 80명과 170명 등 총 250명을 뽑는다. 

일반직무 중 75명은 특별선발로 진행된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2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화직무에서는 영상편집, 전문업무 보조, 외국어 활용 등의 업무를 하고 일반직무에서는 문서 정리,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며, 6주 간의 총급여는 169만5710원이다. 하루 임금 5만3100원과 유급휴일 급여, 그리고 4대 보험료 공제 등을 계산한 금액이다. 하루 임금은 최저시급 9620원에 식비 5000원을 더해 책정됐다.

약 170만원에 달하는 급여는 7월과 8월 근무 종료 후 2주 안에 나눠서 지급된다.

1차 선발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 인력개발과 사무실에서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고, 결과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1차 선발자 및 예비 선발자 자격 심사를 토대로 오는 23일 오후 5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이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알바트로스(Albatross)는 슴샛과의 바닷새로 모든 조류 중 가장 활공을 잘하는 조류로 날개 길이가 3m에 이른다고 합니다. 바람 부는 날에는 날갯짓을 않고도 수 시간 동안 떠 있을 수 있고, 5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멀리 나는 새로 상징됩니다. 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의미로는 골프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에 버금갈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워라벨타임스는 알바생 여러분들이 알바트로스의 꿈을 이루길 응원하는 뜻에서 '알바트로스' 시리즈를 게재합니다.

저작권자 © 워라벨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