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면적  9479㎡…건폐율 60%·용적률 200%이하 적용
입찰 시작가 594억원…1년 6개월 거치, 5년 무이자 할부

사업지구 위치도. LH 제공
사업지구 위치도. LH 제공

[워라벨타임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한다.

6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 토지는 9479.5㎡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하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 신청과 낙찰자 결정은 6월 23일, 계약체결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찰 시작가는 약 594억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에 1년 6개월 거치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이후, 중도금은 18개월 이후부터 납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급 필지는 연면적 90%(용적률 180%이하)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고, 향후 개설 예정인 청계역(월곶-판교선)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편, 의왕청계2지구는 의왕시 청계동과 포일동 일원에 26만4547㎡, 계획인구 4562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이다. 북쪽의 의왕청계1지구와 연계하면 총 면적 약 18만평, 인구 약 1만명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공급토지 위치도. LH 제공
공급토지 위치도.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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