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공원(사진 전호영)
강변공원(사진 전호영)

겨울이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하늘빛을 받은 직지천이
하늘과 데칼코마니를 이룬다
하늘이 물인지 물이 하늘인지
모두 하나가 되었다

12월이 시작되었다
새해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말해준다
벌써 새 달력을 받아들고 가는 모습이 보인다
둥글게 말려있는 달력을 펴면
꿈도 펼쳐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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